“몰카의 제왕 가리자” 몰카배틀 이경규·노홍철·이특 한자리에

이경규 노홍철 이특.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이경규 노홍철 이특이 '몰래카메라' 배틀을 벌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이경규, 노홍철, 이특이 설연휴 방송 예정인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몰카배틀-왕좌의 게임'에서 몰래카메라 대결을 펼친다. '몰래카메라'는 이경규의 진행으로 90년대 방송돼 큰 인기를 끌며 최근까지도 다양한 예능에서 단골 소재로 활용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의 전설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2016년형으로 진화된 몰래카메라를 보여줄 전망이다. 세 사람은 각기 자신만의 전략으로 촬영을 마친 뒤 이를 스튜디오에서 공개, 몰래카메라의 제왕을 가릴 예정이다. 청중 평가단이 투표를 통해 전략성과 재미, 감동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우승자를 선정한다. '원조 몰래카메라'의 수장 이경규와 '무한도전'을 통해 재빠른 두뇌 회전을 선보인 노홍철, '예능돌'로서 남다른 입담과 순발력으로 정평이 난 이특. 과연 세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상대를 속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몰카배틀-왕좌의 게임'은 오는 2월9일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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