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병원 선두훈 이사장, 국립중앙과학관 후원회장 취임

선두훈 이사장. 대전선병원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선병원 선두훈 이사장이 25일 열린 ‘국립중앙과학관 후원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후원회장으로 취임했다.후원회는 국립중앙과학관이 과학기술의 대중화와 과학문화 확산사업을 수행하고 세계적인 과학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전시·교육·연구·행사·협력사업 전반을 지원한다.선 후원회장은 가톨릭대 의과대 정형외과 교수와 미국 스탠포드대 교환교수를 지내고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선병원재단의 4개 병원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 한국인 체형에 맞는 고굴곡 인공관절을 개발, 2000년 코렌텍을 설립해 인공관절 분야 국내 점유율 1위를 유지하는 한편 미국·유럽·중국 등 10여개 국가에 수출 길을 여는 성과를 냈다. 지난 2010년에는 미국 고관절학회 최고 논문상 ‘Otto Aufranc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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