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과 천정배 의원의 국민회의가 25일 통합에 전격 합의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안철수 테마주의 대장 역할을 하는 안랩이 5%대 급등중이다.오전 11시19분 현재 안랩 주가는 전일 대비 3800원(5.61%) 상승한 7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안 의원과 천 의원, 김한길 의원, 한상진·윤여준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 등은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당과 국민회의가 통합에 전격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 다가오는 총선에서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의 압승을 저지하기 위해 양측을 통합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천 의원의 합류로 원내교섭단체 구성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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