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잭슨[사진=김현민 기자]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가 2연승에 성공하며 공동선두로 올라섰다.오리온스는 2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서울 삼성 썬더스를 87-68로 이겼다. 이번 결과로 오리온스는 2연승을 달리며 28승 15패로 선두 울산 모비스 피버스와 공동 선두가 됐다. 삼성은 3연패를 당해 24승 20패로 5위 만을 유지했다. 애런 헤인즈(35)가 아직 복귀하지 않았고 허일영(31)과 김동욱(35)이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오리온스는 귀중한 승리를 얻었다. 조 잭슨(23)이 에이스 역할을 했다. 잭슨은 2쿼터에만 17점을 몰아치며 23점을 기록했다. 문태종(41)도 16점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문화스포츠레저부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