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알아보는 곡성농업’책자
"문답식으로 알기 쉽게 제작, 농업인과 소통 강화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군 최초로 농업인들이 알아야 할 각종 사업을 자세하게 소개한 ‘한 눈에 알아보는 곡성농업’책자 750권을 제작해 읍면, 농협 등 농업관련 기관과 마을회관에 배부했다. 군에 따르면 책자 제작 배경은 그동안 농업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면서도 정작 사업을 신청하고 수혜를 받아야 하는 농업인들이 제대로 알지 못해 불편을 초래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발간됐다. 책자 주요 내용은 곡성군 농업의 비전과 목표, 2016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2016 주요 지원사업 및 제도 소개, 보조금 집행 지침 및 관련 조례 안내, 농림업 분야 담당 공무원 연락처를 수록했다. 김영종 농정과장은 “농림사업 신청을 보통 매년 초에 받고 있는데, ‘한 눈에 알아보는 곡성농업’ 책자가 농업인이 알기 쉽게 문답식으로 구성돼 있어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 예산을 보다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각종 농업정책을 농업인들이 제대로 알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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