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22일 국회 정론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22일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박 의원은 오늘(22일) 기자간담회에서 “나그네의 절박한 심정으로 야권 통합의 대장정을 시작하겠다"라고 말했다.또 박 의원은 "야권은 이미 오분육열 됐다"면서 김대중 대통령께서 창당한 당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이 떠난다"고 말했다.안철수 신당인 '국민의 당'에서 영입 제안이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제가 말하면 될 일도 안 된다"며 말을 아꼈다.박지원 의원의 탈당은 2015년 12월 13일 안철수 의원이 당을 떠난 이후 18번째 현역 의원 탈당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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