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혜진, 남편 윤상에게 “결혼 전 왜 그리 튕겼어”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19일 방송된 tvN 생활 밀착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 가수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출연해 화제다.이런 가운데 지난 2014년에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아니한가’에서 소개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당시 방송에서 심혜진은 “오래전부터 오빠의 팬은 아니었지만 이제는 오빠의 모든 모습을 이해하는 최고의 팬이 아닐까 싶다.”며 “그러니까 이제는 ‘넌 내 팬이 아니잖아’는 말은 안했으면 좋겠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그때 오빠는 서른이었고 나는 23살이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많은 나이도 아닌데 왜 그렇게 잘난 척했냐. 프로포즈 노래 안 해준 것도 섭섭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tvN ‘집밥 백선생’은 ‘가족’이라는 주제를 통해 도전자들의 가족이 출연해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는 윤상의 아내 심혜진과 두 아들이 등장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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