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수완점 ‘폭설 속 가슴 따뜻한 봉사 진행’

18일 롯데아울렛 수완점은 '샤롯데 봉사단' 창단과 함께 성인 지체장애인 거주시설인 '보람의 집'을 방문해 겨울철 난방을 위한 땔감 등을 정리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롯데백화점 수완점

18일 샤롯데 봉사단 창단…겨울철 난방용 땔감 정리 봉사[아시아경제 문승용]광주 지역에 올 겨울 들어 가장 큰 추위와 폭설이 내리는 등 혹독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 대표 유통업체인 롯데아울렛 수완점 직원들이 가슴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개해 얼어붙은 시민들의 마음을 녹였다.롯데아울렛 수완점은 18일 사랑나눔 ‘샤롯데 봉사단’을 창단해 매월 1~2회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샤롯데 봉사단 20여 명은 창단을 기념해 광산구 본동로에 위치한 성인 지체장애인 시설 '보람의 집'을 방문해 겨울철 난방을 위한 땔감 정리를 하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봉사에 참여한 롯데아울렛 문언배 수완점장은 "정기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겠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할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