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조직위, 해운대서 동계올림픽 홍보

사진=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5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 조성된 스케이트장에서 해운대구청과 함께 스케이트 교실 등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했다. 부산과 경남지역에 동계올림픽과 동계스포츠를 알리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인 이규혁 스포츠토토빙상단 감독이 참석해 부산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스케이트 교실을 진행했다. 이규혁 홍보대사는 팬 사인회와 인증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조직위는 아이스하키와 컬링 체험을 비롯해 봅슬레이 등을 준비해 일반인이 평소 접하기 힘든 동계스포츠를 경험하도록 도왔다. 아이스링크 운영이 끝나는 오는 2월 말까지는 아이스하키 선수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한다. 방문객이 사진 촬영을 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를 올리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신무철 조직위 홍보국장은 "올해는 올림픽 붐을 조성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전국에서 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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