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여성문화회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관내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여성문화회관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보다 4개 과정이 많은 14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직업훈련과정인 양식조리사·떡공예·양초2급·머싱퀼트·가죽공예 교실과 다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결혼이주여성 검정고시반, 고부갈등 해소방안 교육, 한글·쿠키 교실을 운영한다.또한, 여성능력개발 과정으로 생활자수·의류 리폼·생활퓨전요리 교육을 실시하고 건강교실로는 에어로빅· 요가 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생활풍습 등 문화가 달라 의견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족에게 도움이 되고자 올해 처음 다문화 고부갈등 해소방안 교육과정을 신규로 편성했으며, 전년도에 비해 야간반 운영을 대폭 늘리고, 자격증 합격률과 수업 참석률을 높이기 위하여 직업훈련 자격증반은 최소한의 재료비를 부담하는 등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편성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한편, 교육 참여 신청은 관내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 홈페이지(www.gurye.go.kr )와 군청 사회복지과(780-2344) 또는 여성문화회관(783-2366)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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