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썰전 김구라 전원책 유시민. 사진=JTBC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칭찬했다.14일 방송된 JTBC '썰전' 뉴스 코너에는 새로 합류한 패널인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장관이 함께했다.김구라는 "두 분을 모실 수 있었다는 게 그동안 '썰전'이 열심히 해왔다는 반증인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이어 "어차피 토론하면 의견들이 갈릴 테니, 처음에 약을 뿌리는 차원에서 서로의 강점 하나씩 미담으로 하시라"고 제안했다.이에 전원책 변호사는 유시민 전 장관을 향해 "나보다 머리 좋고, 나보다 잘생겼고, 나보다 젊고, 나보다 잘났고 기타 등등. 나보다 못한 게 없다"며 칭찬을 늘어놓다가 "다만, 보수 쪽에서는 정반대로 해석할 것"이라고 덧붙여 반전을 꾀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한편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전 장관은 각각 보수와 진보의 아이콘으로, '썰전'에서 북한 핵실험 도발,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등 시사이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