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테이스티 로드' 하차 확정…새 MC 물색 중

박수진. 사진=하이컷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테이스티 로드'의 터줏대감 박수진이 프로그램 하차 결정을 밝혔다. 13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올리브 채널 '테이스티 로드' 측은 "박수진과 리지가 모두 '테이스티 로드'에 하차한다"며 "새 MC는 섭외 중이다. 아직 결정된 MC는 없다"고 밝혔다.이어 "앞서 타 매체에서 보도됐던 김민정은 MC 합류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라고 덧붙였다.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6년간 '테이스티 로드'를 진행하면서 박수진 본인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박수진 역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으나 프로그램과 자신을 위해 합리적으로 내린 결정이다"라고 전했다. 박수진은 '테이스티 로드'에서 하차 후 봄 개편을 맞아 올리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에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테이스티 로드'는 라이프 푸드 채널 올리브에서 2010년 시작된 인기 맛집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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