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美 램시마 허가 기대…신고가 경신

주당 10만원 장 중 돌파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셀트리온이 램시아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기대감에 장중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11조2400억원을 넘어섰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3.11% 오른 9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간 매수거래원 상위에 골드만삭스가 올라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가 오는 4월 FDA 승인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목표주가를 1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참휘 연구원은 "올해 4월 허가가 이뤄지면 램시마는 미국 FDA가 허가한 첫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독점적 수혜가 기대된다"며 "오는 2월 9일 개최될 미국 FDA 관절염 관련 자문위에서 관련 안건이 다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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