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데드풀', '색다른 슈퍼 히어로' 개봉일 확정

데드풀. 사진=마블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물 '데드풀'이 국내 개봉일을 확정했다.6일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데드풀'이 내달 18일 국내 개봉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개봉한 '엑스맨 탄생: 울버린'을 통해 처음 모습을 드러낸 '데드풀'의 본명은 '웨이드 윌슨'이다. 그는 실험에 의해 흉측한 모습을 한 뒤 결국 죽음을 맞는데, '데드풀'은 '웨이드 윌슨'의 기원을 따라간다. 암 말기 진단을 받은 '데드풀'은 치료를 위해 비밀 실험에 참가했다가 자가치유 능력인 힐링팩터와 흉측하게 일그러진 얼굴을 얻게 되고 평생 씻을 수 없는 고통과 연인에게까지 닥친 위험 때문에 적을 찾아 나서게 된다. '데드풀'은 마블의 역대 히어로 중 가장 독특하고 유쾌하며, 파워풀한 능력까지 겸비한 캐릭터다. 붉은 슈트를 착용하고 힙합 음악을 즐기며 시종일관 쏘아대는 수다스러운 입담을 자랑한다. 특히 자신이 영화 속 캐릭터임을 알고 마블 유니버스와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그만의 매력은 영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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