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0∼11일(현지시각)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출국해 12일 귀국한다.이 총재는 이번 BIS 총재회의에서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의 상황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또 10일 오후에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중앙은행 총재 및 감독기관장 회의(GHOS회의)에 참석해 금융규제 개혁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한편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는 G20 국가 등 EU를 포함한 28개국의 45개 중앙은행·감독기관으로 구성된 기관으로 은행감독 국제표준 결정과 이행권고 등이 주요 임무다. GHOS회의는 BCBS를 통할하는 기구로 회원기관의 장들이 참석한다. 우리나라는 2009년 3월 가입했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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