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조폐공사는 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대전 유성구 소재 화폐박물관에서 ‘향에 녹는 시간’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한국 크래프트 디자인협회 소속 공예·디자인 전문분야 회원작가 15명의 참여로 진행될 이 전시회는 석고공예작품 20여점과 캔들 공예작품 30여점 등이 일반에 공개된다. 특히 전시회는 향기를 품은 석고로 작품을 완성, 향기를 맡는 용도 외에 집안을 장식하는 인테리어 작품으로 캔들과 석고가 어떤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된다.이는 향기로 마음의 균형을 회복, 심신을 치료하는 ‘아로마테라피’를 작품과 결합했다는 점에서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관람 포인트를 제공할 전망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마음의 안식을 찾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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