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조감도
중랑천 횡단 보행·자전거 교량 설치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김인호 부의장은 “중랑천은 생태하천으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대문구 지역주민들이 수변공간을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함이 있어서 사업을 제안하게 됐다”며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김 부의장은 “공사가 마무리 되면 지역주민들의 수변공간 이용활성화와 하천이용 시민들의 편익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주장했다.김 부의장은 “장마철 홍수범람 위험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서울시와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 시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