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신년사]노현송 강서구청장'미래 서울 중심도시 도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은 1일 "인구 60만 시대를 앞두고 있는 강서구는 이제 단순한 도시를 넘어 서울 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도약의 터전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 이 여세를 몰아 2016년 새해는 세계 일류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도약의 시기로 삼아 미래 서울의 중심지로 손색이 없도록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또 "마곡지구를 필두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대단위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구민 삶에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도록 교육, 문화, 복지 체감지수를 높여나가기 위한 정책도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를 더욱 강화, 구민 한분 한분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민생을 살피는 일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신 년 사 미래 서울의 중심지로 손색이 없도록…강서구청장 노현송 59만 강서구민 여러분, 2016년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 가정에 늘 기쁨과 행복이 충만하고, 더 큰 희망이 넘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는 극심한 경기침체와 뜻하지 않은 메르스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했습니다만,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속에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진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특히 서울의 마지막 금싸라기땅 마곡은 '주거·산업단지·공원' 등 3박자를 갖춘 첨단도시로 변신을 거듭하고, 항공법 개정으로 고도제한을 완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열렸으며, 연말에는 의료관광 특구로 지정되는 등 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넘치는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이 마련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강서구민 여러분! 인구 60만 시대를 앞두고 있는 강서구는 이제 단순한 도시를 넘어 서울 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도약의 터전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 2016년 새해는 세계 일류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도약의 시기로 삼아 미래 서울의 중심지로 손색이 없도록 기틀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마곡지구를 필두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대단위 도시개발 프로젝트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구민 삶에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날 수 있도록 교육, 문화, 복지 체감지수를 높여나가기 위한 정책도 활발하게 펼쳐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를 더욱 강화하고, 구민 한분 한분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민생을 살피는 일에도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구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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