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2080억 규모 행당 6구역 사업 계약해지

[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동부건설은 21일 2080억원 규모의 행당 제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해 계약 해지를 했다고 공시했다.동부건설은 "계약상대인 '행당 제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이 본계약 관련해 '이행거절'을 함에 따라 당사는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으며, 이에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화해권고결정('행당 제6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은 동부건설에게 63억원을 지급 등)이 있어 본 계약은 해지됐다"고 설명했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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