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1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진로진학상담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대비 연찬회를 열었다.<br />
"진로 교육 강화하는 자유학기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11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진로진학상담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대비 연찬회를 열었다.이번 연찬회는 올해 진로교육법이 제정되고 2016년 자유학기제가 전면시행 되는 등 진로교육이 강화되는 교육현장을 반영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우수사례 발표와 정보 공유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전남 Dream Up 수업연구회에서 개발한 S/W를 활용한 Let's Make진로탐색프로그램을 시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찾는 진로선택의 기회를 소프트웨어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전남도 자유학기제 진로캠프 TF팀에서는 단위학교에서 요구가 많았던 자유학기제 진로 캠프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사례를 발표, 중학교에서 근무하는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진로캠프 운영에 대한 고민을 덜어 주었다.교육과정과 김석수 장학관은 “진로교육은 학생의 미래를 결정하는 교육의 시작이다”며 “세상의 변화에 적응 할 수 있는 핵심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진로교육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진로교육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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