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감정원은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5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등급(1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감정원은 올해 공공기관 평균 종합 청렴도에서 종합청렴도 8.83점으로 전년대비 0.07점 향상됐다.이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은 해당기관의 주요 업무 처리 경험이 있는 국민과 소속직원, 관계단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내·외부 청렴도 및 정책고객평가 설문결과에 부패사건 및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적용해 산출됐다.서종대 감정원장은 "이번 청렴도 측정 결과는 감정원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솔선수범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국민들이 좋게 평가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건전한 부동산 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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