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벼 직파재배로 1석 3조 효과 누려 (인력난 해소·생산비 절감·경쟁력 강화)'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전남농협 벼 직파재배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지난 3일 지역본부에서 농업인과 참여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했다.<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전남농협 벼 직파재배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지난 3일 지역본부에서 농업인과 참여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했다.벼 직파재배 시범사업은 지난 3월25일 벼 직파재배 발대식를 시작으로 5∼6월 파종과 생육기 등을 거쳐 10월 중순에 수확을 완료하였다. 영암 군서 등 관내 10개농협 122농가 200ha의 논에서 직파법(무논·건답)을 통해 재배를 실시했다.또한, 전남농협은 벼 직파재배에 대한 농업인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파종에서 생육 그리고 수확까지 일련의 과정을 (사)한국직파협회에 컨설팅을 의뢰하여 이날 평가회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전남농협 벼 직파재배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지난 3일 지역본부에서 농업인과 참여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했다.<br />
벼 직파재배는 육묘단계를 거치지 않아 생산비를 20∼25% 상당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수확량과 품위는 기존 이앙법(육묘에 의한 파종)에 비해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강남경 본부장은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최종 목적은 농번기 부족 인력난 해소와 쌀 생산비 절감 그리고 국내산 쌀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라머 ”2016년에는 더욱 더 내실 있게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직파면적을 확대해 가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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