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식품위생안전관리 전국 우수기관 선정

"안전 먹거리 유공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기관 표창"

안병호 함평군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올해 식품위생안전관리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부정·불량식품 유통 차단, 유통식품 수거검사,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함평군은 군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매월 마트, 재래시장에서 식품을 수거해 검사하고, 위해 식품은 전량 회수해 폐기했다. 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식품제조업소 지도점검에 철저를 기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사회복지시설 집단급식소를 관리하고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안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을 판매하지는 않는지 매월 두 차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안병호 군수는 “군민의 건강과 직결된 식품이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감독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상식은 3일 부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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