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바리스타가 연구·개발한 '바리스타 픽' 출시

전문 바리스타가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개발한 싱글빈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커피 자연주의 루소는 바리스타가 직접 개발한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빈 '바리스타 픽(Barista Pick)'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바리스타 픽은 루소랩의 전문 바리스타가 원두 선별부터 커핑, 로스팅에 이르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제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10년 간 축적된 프로파일을 바탕으로 한 연구개발(R&D)의 개발 역량에, 바리스타가 현장에서 느끼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보다 쉽게 커피에 다가설 수 있게 한 점이 차별점이다. 루소에서 처음 선 보이는 제품은 '니카라과 엘 오조 데 아구아'다. 원두의 특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라이트 로스팅 기법을 사용했으며 맛과 향의 밸런스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00g 기준 1만6000원, 핸드드립 1잔 6000원이며 루소랩 청담, 청진, 삼청점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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