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호기자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네슬레의 전 세계 1위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가 2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네스카페 이태원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플래그십 스토어로 재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리뉴얼 매장인 네스카페 이태원은 이태원이 이국적이고 트렌디한 공간으로써 젊은 유동인구, 직장인들의 집결지라는 다양성을 반영,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공간을 넘어 오감으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신개념 카페로 재탄생 됐다.우선 디지털 플레이그라운 콘셉트로 지상 2층부터 루프 탑 4층까지 총 3개 층 규모의 모든 카페 공간을 전부 디지털화해 소비자와의 소통은 물론,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끼리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복합 디지털문화공간을 마련했다. 매장 입구에서 여유 좌석과 이벤트 정보를 제공하는 웰커밍 월과 소비자들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업로드 한 네스카페 이태원점의 이미지들을 공유하는 커뮤니티 월 등 매장 곳곳에 디지털적인 재미를 더했다. 또한 네스카페 글라스를 이용해 네스카페 커피의 생산공정을 360도 특수 촬영으로 만든 네스카페 플랜 비디오도 감상할 수도 있다. 이태원점의 하이라이트인 4층 펀 루프탑에서는 의자에 설치된 LED 조명 컬러를 모바일 앱으로 취향에 따라 조절 할 수 있어 더욱 이색적인 카페 경험을 제공한다.더불어 모든 공간에 네스카페만의 색다른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내 집같이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마시는 이른바 '마이 스페이스'를 즐길 수 있다.특히 국내 최초로 카페에서 캡슐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셀프 서비스 라이브러리에서 원데이 머그(1Day MUG)를 9900원에 구입하면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25가지 다양한 캡슐 중 6개의 캡슐을 선택해 바리스타처럼 나만의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