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 사진=SBS 영상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가맨'에 출연한 가수 리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2013년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한 리치는 "결혼하고 혼인신고 하기 전에 아기가 먼저 생겼는데 그때는 혼인신고나 출생신고는 형식적인 것이라고 여겨 나중에 천천히 하려고 생각했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그런데 아기가 생후 3개월 때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을 찾아갔는데 주민번호가 없으니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가 없더라"며 "다른 병원에도 갈 수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결국 어찌할 도리가 없어 아픈 아기와 아내를 보내고 차 안에서 혼자 울었다"고 고백했다.한편 리치는 17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 '사랑해 이 말 밖엔'을 열창해 화제를 모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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