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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와 백지연이 함께 키를 쟀다. 사진=MBC '빅프렌드' 캡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백지연과 박나래가 맨발로 함께 잰 키가 화제가 되고 있다.12일 오후 MBC 파일럿 프로그램 ‘빅프렌드’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MC 백지연과 개그우먼 박나래가 맨발로 키를 재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MC 장동민은 박나래에게 “백지연 옆에 서 달라”고 부탁했고, 앞뒤로 선 두 사람은 엄청난 키 차이를 보여 보는 이들이 놀라게 했다. 이들의 프로필 상의 키는 백지연이 173cm, 박나래가 148cm로 25cm가 차이난다.백지연은 “이제 인터넷에 인증샷이 돌아다닐 것”이라며 맨발 버전과 신발 버전의 인증샷을 남겨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러한 모습을 인터넷 중계로 지켜보고 있던 전국의 ‘빅프렌드’는 ‘난쟁이와 거인’, ‘다윗과 골리앗’, ‘진격의 백거인’, ‘학부모 참관수업 중’ 등의 댓글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빅프렌드’는 사연을 접수한 주인공을 위해 500명의 시청자 집단이 모여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TV쇼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