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아내 김미혜. 사진=tvN '명단공개 2015'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황정민이 능력과 미모를 겸비한 아내를 둔 스타 1위로 꼽혔다.9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천만배우 황정민을 공처가로 만든 아내 김미혜씨가 소개됐다.온화한 미소에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김미혜씨는 황정민과는 동갑내기로 성균관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발레리나다. 뮤지컬 '넌센스'로 데뷔한 김미혜씨는 수준급의 댄스 실력과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아 뮤지컬 '캣츠', '브로드웨이 32번가'에서 활약했다. 2010년에는 매니지먼트와 뮤지컬을 아우르는 제작사를 만들어 황정민이 출연하는 뮤지컬 '오케피'의 제작을 맡기도 했다. 황정민은 과거 tvN '택시'에 출연했을 당시 "(아내는) 나를 제어할 수 있는 큰 눈이 있다. 그릇이 크다"며 현명한 아내에 대한 칭찬을 늘어놨다.부부는 현재는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으며 11년째 알콩달콩한 결혼생활을 이어오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