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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수. 사진=스포츠투데이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하연수가 과거 '스폰서' 발언에 발끈했던 사실이 화제다.과거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1 생방송에는 하연수를 비롯해 차홍, 김구라, 오세득, 박지우가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하연수의 녹화 분량 중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자이언티가 함께 부른 곡 '스폰서'의 가사가 나왔다. 이에 한 시청자가 "무한 제공되는 곳이 어디냐"고 물었다. 그러나 이에 하연수는 "인터넷 방송이니까 말씀드리겠다. 제가 쉰지 4개월이 됐다. 스폰서가 있겠냐"며 "얼마 전까지 월세에 살았다"고 말했다. 또 "그렇게 나쁜 말만 하면 벌 받는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하지만 이내 하연수는 '무한도전'에서 나온 곡임을 알아차리고 "'무한도전'을 잘 못 봤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연수는 tvN의 '콩트앤더시티'에 출연 중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