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KR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KR봉사단은 3일 옥천군 옥천읍 소정리·상삼리·대천리 등 3개 마을에 찾아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지역은 지난 8월 경부고속철도 대전도심 구간 개통으로 폐선이 확정된 KTX 대전남연결선 폐선부지 일대로 ‘옥천철도테마공원(가칭)’ 조성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KR봉사단 소속 20여명은 이날 해당 지역에서 포도와 아로니아 등 농산물 수확과 폐비닐 걷어내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옥천철도테마공원’은 당초 철거 예정이었던 대전 남연결선을 관광자원화하기로 결정, 지역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향후 공원에는 레일바이크, 스카이로드, 와인저장고, 캠핑장, 체험학습장 등이 순차적으로 조성·오픈될 예정이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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