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기자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키움증권이 내달 부산지역에서 '키워드림 어린이 경제교실'을 연다. 다음달 12일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며 부산지역 키움증권 고객과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어린이 경제교실의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내가 사는 동네의 금융지도를 그려보는 '생활 속 금융회사 만나보기', 경제교육 액션게임 '금융아, 반가워!', 친구들과 함께 금융상품 개발시간을 갖는 '나는야, 금융상품 개발자', 금융제테크의 기본을 배워보는 '다양한 금융회사 속 재미있는 금융상품'등이 있다.참가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강창희 연금교육포럼 대표가 '100세 시대 생애 설계와 자산관리에 대한 금융특강'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자기주도학습법', 구근회 오름연구소 대표가 진행하는 '부모혁명'등 다양한 특강도 준비돼 있다.김정훈 키움증권 투자컨텐츠팀장은 "2012년 8월부터 시작한 어린이 경제교실은 업계 최장수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으로 매회 조기마감 되는 등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고객 분들의 요청으로 찾아가는 경제교실을 개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다음달 12일 개최될 '부산 키워드림 어린이 경제교실'은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문의와 참가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와 모바일 및 키움금융센터(1544-9000)를 통해 가능하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