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1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 일대에서 약 1만5000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이에 따라 인근지역의 각 도로는 참가자들의 행렬에 따라 순차적으로 통제된다.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마라톤 경기가 열리는 송파구 잠실~성남 탄천물놀이장에 이르는 구간에 시간대별로 진행된다.우선 잠실종합운동장~잠실사거리는 오전7시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잠실역 사거리~몽촌토성역은 오전 7시53분부터 오전 9시4분까지 진행방향 차선과 정류소 버스 운행이 중단된다.이어 오전7시55분부터 9시22분까지는 몽촌토성~천호사거리에 이르는 구간이 통제되며, 천호사거리에서~길동사거리까지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32분까지 통제된다.이밖에도 길동사거리~가락시장사거리(오전8시3분~오전10시5분), 가락시장사거리~수서 IC(오전8시11분~오전10시15분), 수서IC~탄천1교(오전 9시~오후1시17분), 탄천1교~잠실운종합운동장(오전9시2분~오후 1시30분) 구간의 진행차선 방향이 시간대별로 통제된다.특히 수서IC~시흥사거리(오전8시14분~오후1시03분), 시흥사거리~서울공항후문(오전8시29분~오후12시6분) 구간은 양방향이 통제되므로 유의해야 한다.구체적인 교통통제 시간과 우회구간 안내 등은 120다산콜센터나 중앙서울마라톤 홈페이지(//marathon.joins.com)를 참고하면 된다.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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