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대는 교내 물류유통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블루오션 팀이 ‘물류서비스업 육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전국 대학(원)생 UCC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황민상·장승희·김형주·안정엽(2년)·신건희(4년)씨 등 5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물류가 블루오션산업으로의 발전에 따라 청년 일자리가 창출 된다’라는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앞서 공모전은 한국통합물류협회 주관, 국토교통부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 기획돼 ‘첨단 물류산업, 청년 일자리의 미래다’와 ‘국민 생활 만족도를 높여주는 스마트 물류 서비스’ 등 네 가지 주제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최근 물류업계가 IT 및 융·복합 서비스와 결합돼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 역시 확대될 것을 염두에 두고 이를 홍보한다는 목적에서다. 공모를 주관한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오는 3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3회 물류의 날’ 행사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하고 블루오션팀에게 우수상과 상금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창권 교수는 “최근 아마존이 물류 산업을 IT와 결합하면서 물류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생성되고 있다”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물류산업을 이해하고 향후 관련 분야 내에서 창출될 일자리의 실 수혜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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