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웰크론이 정부의 138조원 규모의 나노융합산업 육성계획에 오름세다. 27일 오전 11시26분 현재 웰크론은 2.69%오른 4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나노융합 관련 제품 생산기업 541개사를 조사한 결과, 나노 융합산업 매출이 2013년 기준 138조6939억원으로 2012년 대비 6.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산업부 관계자는 "나노융합산업을 산업전반의 혁신과 신시장 창출의 동력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기술개발과 기업육성, 인프라 확충 등에 정책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장기적인 투자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웰크론은 산업용 섬유 전문기업으로 나노융합경량방탄복 개발 경험 및 나노섬유 관련 제조법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 주관 '2010년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의 1차전지 나노섬유 분리막 개발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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