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 홈 경기에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 교실에 참가하는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과 맥도날드 임직원 자녀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선수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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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어린이들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해 특별한 추억 경험[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맥도날드는 지난 25일 서울지역 프로축구 구단인 FC서울과 함께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의 홈경기에서 ‘맥도날드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경기에는 맥도날드의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의 일환인 ‘맥도날드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하는 어린이들과 맥도날드 임직원 자녀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참석했다. 에스코트 키즈로 나선 어린이들은 경기 시작 전 선수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고 기념 촬영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경험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 앨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가 시축자로 나서 FC서울과 전북 현대 모터스의 흥미진진한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조 엘린저 대표는 “맥도날드는 축구를 체력과 협동심 증진을 위한 훌륭한 매개체라고 여기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축구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며 "어린이들에게 그라운드에서 활발히 뛰는 축구 선수들의 모습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이번 맥도날드 데이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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