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상권 감정원 심사공시본부장(왼쪽 두 번째)과 이수형 철도시설공단 시설사업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이날 체결한 협약서를 들고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감정원)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감정원은 21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한국철도시설공단 대전 본사에서 '효율적인 공공사업 추진 및 상생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협약을 통해 감정원과 철도시설공단은 보상평가서 검토와 사전표본평가, 보상업무 등 관련 분야에서의 상호협력, 발간 자료 및 교육 상호교류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철도시설공단은 철도시설 건설사업 시 객관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보상업무 효율화를 증진하기 위해 감정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사전표본평가결과보고서와 보상평가서 검토 자료 등을 이용할 계획이다.서종대 감정원장은 "앞으로 사전표본평가제도 및 보상평가서 검토 등을 통해 철도시설공단의 각종 공공사업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동산 산업과 국가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주상돈 기자 d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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