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엑소 시우민·배우 김소은 출연하는 웹드라마 제작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삼성그룹이 세번째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를 제작한다. 삼성그룹은 4일 인기그룹 엑소(EXO)의 시우민과 배우 김소은이 주인공을 맡은 웹드라마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각 10분 분량, 총 6편의 짤막한 스토리에 '도전'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냈다.시우민과 김소은은 도전 동아리 ‘하나 더하기’의 폐쇄를 막기 위해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대학생으로 출연한다. 극 중 엑소 시우민은 소심한 성격이지만 삐에로 연기자를 꿈꾸는 ‘나도전’역을, 김소은은 푸드 트럭 창업에 도전하는 ‘반하나’ 역을 맡았다. 삼성그룹은 매년 웹드라마를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013년 제작한 ‘무한동력’은 주호민 작가의 인기 웹툰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취업 도전기를 담았다. 2014년 ‘최고의 미래’에서는 직장, 사랑, 인간관계 등 203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함께 ‘젊은 삼성’,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써의 기업 이미지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지난해 ‘최고의 미래’는 방영 1개월 만에 국내 웹드라마 최초로 누적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하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는 10월 말 삼성그룹 소셜미디어 채널과 유튜브, 네이버, 다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차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제작과정은 삼성 공식 블로그 (//blog.samsung.com/)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amsung)을 통해 공개된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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