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국제유가는 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배럴당 80센트(1.8%) 오른 45.54달러에 마감했다. ICE유럽선물시장에서 브렌트유는 장중 51센트(1.07 %) 오른 48.20달러를 기록했다. 개장 초반 약세를 보이던 WTI 가격은 베이커휴즈사가 지난 주 미국 원유 채굴장비수를 일주사이에 26개 감소한 614개로 발표하자 상승세를 탔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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