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현기자
김홍일인턴기자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사진=아시아경제 DB
우리나라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내일부터 열립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에서 매년 진행되는 사상 최대 규모의 할인행사 이름이죠. 그동안 이 기간이 되면 들썩이는 미국 시장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봤는데 우리에게도 기회가 생긴 것입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는 백화점(71개 점포), 대형마트(398개), 편의점(2만 5400개) 등 대형 유통업체 약 2만 6000여개 점포가 참여해 업체별로 최대 50~70% 할인을 제공한다고 합니다.그런데 막상 어디가서 뭘 사야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행사기간과 할인품목 등도 업체별로 제각각입니다. 그러다보니 혹시 다른 사람들이 질 좋은 세일 상품을 먼저 차지해 나만 손해를 보는 것 아닌지 불안한 마음이 생깁니다. 괜히 나만 분위기에 휩쓸려 할인 폭이 크지 않은 상품에 지갑을 여는 '호구'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사야 될까요? 뒤쳐지지 않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 방법, 사면 무조건 이익인 한 눈에 알 수 있는 블랙프라이데이 쇼핑법을 아시아경제신문이 안내합니다. 우선 타임라인에서 세일 기간을 클릭하면 어디서 쇼핑을 하면 좋은지 정보가 나옵니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왼쪽의 메뉴를 눌러도 언제 무엇을 싸게 살수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김홍일 디자이너 hongil1020@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