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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김민정 / 사진=SM C&C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장사의 신-객주 2015’ 김민정이 남장 속에 감춰졌던 여성미를 뽐냈다.김민정은 오는 23일 처음 방송되는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에서 어려서부터 가진 신기 때문에 젓갈장수 보부상이 되어 전국을 떠돌게 되는 무녀 매월 역을 맡아 열연한다.김민정이 젓갈장수 보부상 행세를 하며 남장을 했다. 하지만 22일 ‘객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어깨를 드러낸 채 모락모락 김이 오르는 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김민정의 목욕 장면은 지난 11일 경기도 수원 소재 ‘장사의 신-객주 2015’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 장면은 김민정이 ‘남장 여자’ 개똥이에서 평범한 여인으로 돌아가기 위해 정갈하게 몸을 씻어내는 장면인 만큼 감정 집중이 중요했다. 김민정은 욕탕 안에서 촬영 시작을 기다리며 잠시 대기하는 동안 김민정은 진지하게 감정선을 다잡았고 촬영이 시작되자 김민정은 복잡 미묘한 심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눈빛으로 현장을 압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