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가 자사 고객 중 가장 오래된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주)성음의 이승배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는 'SEL 구매 고객 찾기 이벤트'의 일환으로 한성자동차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이같은 이벤트를 진행했다. SEL 모델은 한성자동차가 처음 판매를 시작한 모델이다.이승배 대표는 27년 전 그의 아버지가 한성자동차에서 구입한 300SEL(S-Class) 모델을 현재까지 갖고 있다. 골프 카트를 제작 및 판매하는 회사를 운영 중인 이 대표는 어릴 때부터 자동차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자동차 매니아다.특히 시상식에는 이승배 대표의 아버지에게 직접 300 SEL 차량을 판 정만기 한성장동차 상무이사가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이번 SEL 구매 고객 찾기 이벤트를 통해 한성자동차의 30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초심과 같이 한결 같은 마음으로 미래의 국내-메르세데스 벤츠 역사를 만들어나가고자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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