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호텔제주가 12월22일까지 2박 상품인 '해온 베딩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레이크 객실 2박에 조식 2인, 힐링 런치 2인 1회, 토일렛 퍼퓸 푸푸리 1세트가 포함된다. 거위털 이불 1채와 베드시트 1매로 구성된 '해온 베딩 디럭스 세트(정가 90만원)'도 마련돼 최고급 침구까지 장만할 수 있다. 롯데호텔이 자체 개발한 침구 브랜드 해온 베딩 시스템은 최고급 거위털과 100% 순면을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가격은 2박 기준 134만원부터다. '해온 베딩 럭셔리 패키지'는 2박 기준 178만원부터로 상기 특전에 디럭스 테라스 오션 객실로의 업그레이드와 해온 베딩 디럭스 세트에 거위털 베개, 목욕가운, 바스타올, 페이스 타올이 각 2개씩 더해진 '해온 베딩 럭셔리 세트(정가 141만5000원)'가 제공된다. 힐링 런치 대신 시그니처 디너 2인 1회가 준비돼 한식, 일식, 양식 레스토랑 중 선택해 미식을 즐길 수 있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제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사계절 야외 온수풀 해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피트니스 클럽 2인 이용, 주차 대행 서비스 1회 무료, JDC 공항 면세점 10% 할인권도 추가로 제공된다. 상기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 별도다. 한편 롯데호텔제주에서는 추석 당일인 9월27일 온 가족이 함께 이색적인 한가위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풀 문 페스티벌'이 열린다. 연회장에서는 한가위 대보름 케이크 만들기가 1팀 3만원에, 해온 일대에서는 투호 던지기, 대형 윷놀이 등 전통놀이 한마당으로 구성된 해온 한가위 큰잔치가 투숙객 무료로 마련된다. 오후 6시30분부터는 석양과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 수 있는 한가위 대보름 달빛 요트도 선착순 20팀 한정으로 대인 6만원, 소인 4만원에 진행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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