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늘기자
페이지 정보 저장하는 방식의 크롬메모리 많이 소비해 기기 배터리 빨리 소모구글, 메모리 효율적으로 이용해 배터리 효율 강화[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구글이 배터리 소비 효율을 향상시킨 인터넷 브라우저 크롬의 새 버전을 공개했다. 3일(현지시간) 정보기술 더 버지는 구글이 크롬의 메모리 이용 효율을 개선해 더 오랜 시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크롬을 선보였다고 보도했다.그동안 크롬은 메모리를 너무 많이 소비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크롬은 이용자가 방문한 페이지의 정보를 저장해놓는다. 다음번에 이용자가 해당 페이지를 방문했을때 과거에 저장해놓은 정보를 먼저 제공해 더 빠르게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크롬은 경쟁 브라우저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지만 그만큼 많은 메모리를 사용해왔다.이에 크롬은 기기의 메모리가 부족한 경우 불필요한 정보를 저장하는 것을 멈추는 기술을 채택했다. 또 구글은 오래된 정보나 이용하지 않는 메모리는 삭제해 평균 10% 가량의 메모리 이용량을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