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C서울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지난달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컵 2015 후기리그' 참가팀의 조 추첨을 마쳤다. 서울컵 2015는 축구 저변 확대와 건전한 여가활동 정착을 위해 FC서울과 서울시설관리공단이 함께 기획한 순수 아마추어 대회다. 이미 전기리그를 성황리에 마쳤고, 각 팀별 경기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아마추어 축구대회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덕분에 이번 후리기리그에서도 총 쉰한 개 팀이 지원하며 관심을 받았다. 서울컵 2015 후기리그 참가팀 선정과 조 추첨은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아프리카 TV로 현장을 생중계했다.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서 남자부는 서른두 개 팀(직장인 16팀, 대학생 16팀), 여자부는 다섯 팀이 각각 참가팀으로 결정됐다. 총 서른일곱 개 팀은 오는 4일까지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선수등록을 마쳐야 한다. 이후 6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약 세 달 동안 열전을 한다. 자세한 내용은 FC서울 홈페이지와 블로그(//www.fcseoulstory.com), 전화(02-376-7725)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스포츠레저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