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휴일이자 처서인 23일 전남 장흥군 용산면 한 저수지에서 여름철새인 물총새(kingfisher)가 물고기 사냥이 한창이다.세상에서 가장 물고기를 잘 잡는 새 가운데 하나인 물총새는 몸길이가 15㎝에 불과하지만, 먹이를 잡기 위해 나뭇가지에 앉아 있다 물고기가 지나가면 물속으로 뛰어들어 큰 부리로 잡아채는 모습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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