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재훈)는 곡성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해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8회기에 거쳐 ‘대상관계이론 기초과정’교육을 진행했다.<br />
<H3>" ‘대상관계이론 기초과정’ 교육"</H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정재훈)는 곡성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해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8회기에 거쳐 ‘대상관계이론 기초과정’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김미란 심리상담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WEE센터, 학교 상담교사, 청소년동반자, 상담복지센터 상담원 등 곡성 관내에서 청소년을 직접 대면하는 상담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교육은 정신분석 이론의 하나인 ‘대상관계이론 기초과정’으로 인간의 심리와 내면을 이해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교육에 참여한 이 모 씨는 “대상관계이론 기초과정을 통해 나 자신의 관계패턴에 대해 되돌아보며 청소년과의 상담 장면에서 어떤 점을 유의하고 강화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청소년들을 이해하는 데 새로운 틀을 알게 되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곡성군청소녀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들이 세상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의 근본적인 이유와 청소년 개개인의 독특한 과거 경험이 현재 생활과 어떻게 연결돼 있으며,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현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하나의 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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