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는 20일 국내 블라인드 사모펀드(PEF) 운용사를 선정했다. 대형펀드 부문에서 IMM PE,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중형펀드 부문에서는 나우IB캐피탈, 엑셀시어캐피탈, 프리미어파트너스가 각각 선정됐다. 교직원공제회는 지난달 PEF 운용사를 상대로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심사를 진행했다. 지원 운용사는 올해 연기금·공제회 등 국내 기관투자자로부터 이미 블라인드펀드 출자사로 선정된 곳으로 제한됐다. 교직원공제회는 대형펀드 부문에 2000~3000억원, 중형펀드 부문에 1500억원 등 총 40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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