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내달 22일 임우진 서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MTB클럽 회원 70여명과 함께 자전거 국토순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청렴다짐 자전거 국토순례는 서구청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청렴시책과 청렴한 가치관을 지역민과 함께 공유해 깨끗하고 공정한 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기회로 만들자는 의미로 추진하게 됐다.이를 위해 MTB클럽 동호회원들은 이날 서구청에서 해남 땅끝까지 청렴홍보물과 함께 자전거 국토순례를 실시해 청렴서구를 알리고 서구청 직원들은 출발 후 지역내 주요 대로를 자전거로 순회하면서 자전거도로 점검 등 주민불편 사항을 직접 체크할 예정이다.서구청 관계자는 “구청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청렴의식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에서 서구의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알려 주민들과 함께 신뢰받는 행정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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