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장석주원장)은 8월 17일 호남대학교 랄랄라극장에서 2015 문화가 있는 날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탭TAP 탭TAP ‘꽃망울 문화예술학교의 뮤지컬 에듀라마를 통한 진로탐색 프로젝트’를 개강했다. <br />
<br />
"함평학다리중, 뮤지컬 에듀라마를 통한 진로탐색 프로젝트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장석주원장)은 8월 17일 호남대학교 랄랄라극장에서 2015 문화가 있는 날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탭TAP 탭TAP ‘꽃망울 문화예술학교의 뮤지컬 에듀라마를 통한 진로탐색 프로젝트’를 개강했다. 함평 학다리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첫날 프로그램에서는 연극놀이를 통해 마음열기와 다양한 신체표현을 하고, 공연작품 속 주인공이 되어 상상력을 펼쳐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사업은 자유학기제 시행학교의 청소년들과 예술가가 함께 만나 예술작품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스스로의 꿈을 두드려보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기획사업이다. 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은 8월 17일부터 12월 30일까지 광주전남 자유학기제 시행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꽃망울 문화예술학교의 뮤지컬 에듀라마를 통한 진로탐색 프로젝트 ’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8일 동안 예술가와 함께 문화예술 장르를 체험하고, 직접 기획 제작한 작품을 공연할 예정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을 소재로 뮤지컬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문화예술 직업군을 이해하고 생생한 현장경험을 토대로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양질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장석주 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소외지역 청소년들이 생생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자발적인 문화예술 체험의 주체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될 수 있다”며 “참여 학생들의 지속적인 네트워킹 시스템을 마련해 전문가와 소통하며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직·간접적인 진로체험을 통해 잠재돼 있는 소질과 적성을 발견한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문화예술 창의인재양성프로그램 ‘창의력과 상상력이 쑥쑥 자라는 다빈치 박물관’과 문화예술 진로체험프로그램 ‘너의 꿈을 두드려봐 탭Tap 탭Tap’ 프로그램 운영뿐만 아니라 국가공인 문화예술교육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양질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을 지역에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호남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062-380-8503)으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