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자회사 상공에너지, 인니 발전소 정비공사 수주

인도네시아 탄중자티 발전소 전경(사진:중부발전)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자회사인 상공에너지가 인도네시아 탄중자티발전소 제3호기 계획예방정비 공사 가운데 약 5억원 규모의 보일러·터빈 본체 분야 정비공사를 수행한다고 21일 밝혔다.오는 23일(현지시간)부터 8월29일까지 37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상공에너지가 2013년 8월 발전설비 정비 시장에 진출 이후 첫 해외발전소 정비공사 수주 사례다.또 상공에너지는 이번 공사를 위해 발전설비 정비회사인 에이스기전과 협약을 맺고 인력·정비기술 교환을 추진, 상생협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상공에너지는 중부발전의 자회사로 전북 익산 제2산업단지내에 폐기물 고형연료(RDF)를 사용하는 열병합 발전소를 운영, 전력 생산과 열공급사업, 발전소 경상정비·운전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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